금융위원회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이달 중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과 문제점
요즘 보이스피싱, 스미싱, 로맨스스캠 등 다양한 사기 수법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기 수법으로 인해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현재의 대책은 주로 사후 조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피해를 미리 방지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소비자가 신용대출, 카드대출 등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2.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란?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소비자가 사전에 금융거래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서비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전차단 신청 : 소비자가 은행 등의 금융회사에 방문해 금융거래 사전차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보 공유 : 금융거래 사전차단 정보가 모든 금융권에 공유됩니다.
거래 차단 :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금융거래가 사전에 차단됩니다.
해제 가능 : 필요시 소비자는 금융회사에 방문해 금융거래 사전차단 해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서비스 신청 및 이용 방법
신청 방법
소비자는 거래 중인 금융회사에 방문해 금융거래 사전차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등록 및 통지
금융회사는 본인 확인 후 금융거래 차단 신청 정보를 신용정보원에 등록하고, 소비자에게 등록 사실을 통지합니다.
거래 차단
등록된 정보는 모든 금융권에 공유되어 소비자의 신규 여신거래 시도 시 거래가 차단됩니다.
해제 방법
필요시 소비자는 금융회사에 방문해 금융거래 사전차단 해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제 신청 정보는 신용정보원을 통해 공유되고, 소비자에게 해제 사실이 통지됩니다.
4. 기대 효과와 시행 대상
이 서비스는 정보 유출, 명의 도용,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피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령층과 같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한 대리신청과 비대면 신청 허용도 검토 중입니다.
다만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와 같은 인터넷 전문은행은 제외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7월 중 이 서비스를 전면 시행하기 위해 신용정보원, 금융협회, 금융회사 등과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실행일자와 방법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으며, 추후 관련 소식이 나오면 빠르게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5. 마무리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로, 금융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방안입니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금융 범죄로부터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금융위원회 공식 웹사이트나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문의해 보세요. 여러분의 안전한 금융 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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